이번 시상식에는 자봉이왕 3명, 우수 자원봉사자 18명이 선정됐다. 자봉이왕은 상반기 봉사활동 실적 상위 등록자에게 표창패를 수여했으며, 우수 자원봉사자 배지는 누적 봉사활동시간에 따라 색깔별로 구분해 인증서와 함께 수여했다.
수상자들은 자율방범 순찰활동, 범죄 예방 캠페인, 경로식당 조리 및 배식 봉사 등 도움이 필요한 지역사회 곳곳에서 꾸준하게 봉사활동을 이어왔다.
구미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봉사자들을 격려하고 그 고귀함을 널리 알리고자 상‧하반기 연 2회 시상식을 열고 있다.
방주문 행정안전국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활동을 해오신 수상자들께 감사하며, 봉사자의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여러 인센티브 제도를 개발해 봉사하는 시민이 빛나는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