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치매안심센터는 치매예방과 인식개선을 위해 3일부터 치매보듬마을 2개소(선남면 오도리, 초전면 어산리) 마을주민을 대상으로 치매안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치매보듬마을이란 지역주민이 직접 참여하여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개선과 치매 환자 관심과 돌봄 문화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성주군치매안심센터는 앞서 사전 주민 인식도 조사와 치매조기검진과 함께 운영위원회를 구성했다.
이번 치매안심 프로그램은 주 1회 총 8회기 과정으로 운영되며 치매이해교육, 치매예방 3·3·3 수칙 안내, 치매예방체조 따라하기 등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미술·인지·회상·감각·운동 등의 다양한 인지영역 자극 활동을 제공한다.
성주군치매안심센터는 "다양한 치매교육과 인지자극 활동을 통해 마을주민의 치매예방에 기여하고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으로 치매어르신이 살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