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보건소는 7월 방문건강관리 대상자 중 폭염으로 건강관리가 필요한 610명에게 미숫가루, 팔토시를 전달한다.
특히,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은 각종 사회단체와 함께 직접 집을 방문해 물품 전달과 함께 안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또한, 보건소는 폭염대응 전담반을 구성하여 폭염특보 시 전화 모니터링, 문자안내와 위기 가구 가정을 직접 방문 등 온열 질환 예방수칙·대응방법 안내 및 복지 서비스 연계 등으로 건강관리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군위군수는 "이번 폭염취약계층 지원사업으로 주민들의 건강을 꼼꼼히 살피고 다각적으로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고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