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에서는 온실가스 감축과 시민 인식개선을 위해 탄소중립포인트 에너지 분야 시민참여 확대를 위해 26일부터 9월 8일까지 2주간 집중가입주간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집중 운영 기간에 시민들이 탄소중립포인트제에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현장 접수반을 운영해 경로당과 아파트 등을 방문하며 직접 신청 접수 예정이다.
탄소중립포인트(에너지)제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온실가스를 줄일 수 있도록 가정과 상업 시설에서 전기, 상수도, 도시가스 사용량을 절감하고, 감축 비율에 따라 탄소포인트를 부여하는 전 국민 온실가스 감축 실천을 하는 제도이며 전기, 수도, 도시가스 사용량 절약 실적에 따라 인센티브가 지급되어 현금, 상품권 등으로 수령 가능하다.
참여 희망자는 탄소중립포인트(에너지)제 홈페이지(
https://cpoint.or.kr)에 가입해 주소, 면적, 구성원 수, 고객 번호(전기, 수도, 가스) 등을 입력하거나 가까운 행정복지센터로 가서 신청하면 된다.
이정임 환경위생과장은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인센티브도 받을 수 있는 탄소중립포인트제에 많이 참여해 주시고, 우리와 미래세대를 위해 일상 속 작은 실천들을 통해 지구를 살리는 녹색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속적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