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은경 사회자의 진행으로 시작된 식전공연과 함께 간단하게 가진 개회식에서 안장환 구미시의회 의원은 "이렇게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심에 감사드린다."며"인근각처에서 참석해주신 가수들에게 감사드리고, 오늘 하루만큼이라도 즐거운 날이 되었으면 한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날 노래자랑 참가자들은 지난6월28일 40여명의 신청자중에서 예심을 거쳐 13명이 최종 확정되었으나 1명이 개인사정으로 참석하지 못해 12명이 자신들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박경옥 단장은 인사말에서 "이번 노래자랑을 위해 많은 분들이 후원해주시고 지원을 아끼지 않았던 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참가자들이 나와서 노래할 때마다 박수로 격려해주시고 호응해 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무엇보다도 이날의 노래자랑은 80여점이 넘는 넉넉한 물품들이 있어 행운권추첨이 기대되는 시간이기도 했다. 특히 초대가수로 참석한 가수들이 심사위원으로 수고했으며, '사랑님'을 멋지게 불렀던 박명례 씨가 대상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