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코로나로 감염에 대한 불안과 스트레스를 받는 주민과 확진자, 가족, 격리자를 대상으로 '코로나 19 심리방역 지원단'을 운영하고 있다.
코로나로 불안한 환자와 가족들의 마음을 안정시키고 원활하게 일상생활에 복귀할 수 있도록 성주군정신복지센터 전문상담 인력을 총동원해 일일 건강상태 모니터링과 심리상담을 하고 있으며, 대상자별 심리지원 안내문자를 통한 마음 건강 지침을 지원하고 있다.
코로나 발생에 따른 확진자, 가족, 격리자 등을 대상으로 심리상담 900건, 문자 등 정보 4천 940건 제공으로 군민들의 정서 심리 안정을 도모하고 있으며 성주군정신건강복지센터 전문요원들은 코로나로 불안, 불면, 과도한 스트레스 등으로 힘겨워하는 주민들에게 심층 상담을 통해 정서적 지지, 전문 의료기관 연계 등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