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부터 20일까지 노인요양시설 40개소 입소자와 종사자 112명을 대상으로 이동검사를 하는데 어르신들의 이동 불편을 배려해 의사와 간호사 등 2개 반 6명이 시설을 방문 이동채취형 검사하고 노인전문요양병원 3개소는 입소자와 의료인 53명을 사전 진단검사를 한다.
그리고 관내 사회복지시설 53개에 대해 지난 9일부터 22일까지 2주간 예방적 코호트 관리로 외부인의 시설 방문을 통제하고 담당자를 지정해 매일 2차례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김천시는 집단감염에 취약한 노인요양시설에 대해 사전 진단검사와 코호트 관리, 예방 물품 배부 등으로 코로나 유입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라며 "시설종사자 모두가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 요양시설에서 감염자가 단 한 명도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 달라."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