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에서는 지난 27일 60대 남성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아 확진자의 기본현황과 동선을 일부 공개했다.
확진자의 이동 경로 등 정보공개 범위는 개인을 특정하는 정보나 거주지 세부주소 그리고 직장명은 공개하지 않지만, 시간적, 공간적으로 감염을 우려할 만큼 접촉이 일어난 장소와 이동수단을 공개한다.
확진자의 동선으로는
-3월 11일부터 19일까지 자택 거주
(새마을 중앙시장 내 반찬가게 배우자 운영 :11일부터 27일까지)
-3월 19일 오후 3시 20~25분 우리들연합의원 (원평동) / 도보, 마스크 착용
-3월 20일 오후 3시 15~20분 우리들연합의원 (원평동) / 도보, 마스크 착용
-3월 23일 오전 9시 35~40분 우리들연합의원 (원평동) / 도보, 마스크 착용
-3월 25일 오전 10시 40분부터 11시 삼성의원 (원평동) / 도보, 마스크 착용
-3월 25일 오전 11시 27~42분 구미차병원 선별진료소 원무과(외래예약) / 택시, 마스크 착용
-3월 26일 오후 1시 20분 ~ 구미차병원 중증응급진료센터 음압격리실 격리 중 검사
-3월 27일 검사결과 양성으로 판정이다.
구미시는 확진자 방문 지역이나 상가는 전문적인 소독 방역이 이루어지고, 임시 폐쇄 소독 후 12시간 이후 영업 재개하니 안심하고 이용해도 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