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에서는 8일 해외입국자 중에서 60대 여성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아 안산시 소재 병원에 입원 중이라고 밝혔다.
확진자는 2019년 11월 30일부터 지난 7일까지 미국에서 체류하다가 7일 입국해 8일 인천공항 검역소에서 확진 판정을 받고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소재 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이다.
구미시는 해외입국자 진단검사와 자가 격리를 의무화하고 있으며, 229명 중에서 양성 6명, 음성 189명, 검사 중 34명이다.
한편, 감염병 환자의 이동 경로 등 정보공개 범위 안내는 3월 14일 중앙방역대책본부 발표에 따라 개인을 특정하는 정보, 거주지 세부주소, 직장명은 공개하지 않고, 시간적, 공간적으로 감염을 우려할 만큼의 접촉이 일어난 장소와 이동수단을 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