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보건소는 코로나 사회적거리두기로 외출을 못하는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건강상담과 정서적 지지를 위한 카네이션 화분 전달로 호응을 얻고 있다.
보건소에서는 사전에 전화상담을 통해 가정방문이 가능한 가정에 방문해 일정한 거리를 두고 혈압측정, 건강상담, 운동지도, 코로나 예방수칙 홍보물인 마스크와 손 소독제, 카네이션 화분을 전달하고, 가정방문이 어려운 가정에는 비대면 물품 배부를 했다.
지난 2월부터는 보건소 방문건강관리사업 장애인 재활사업 대상으로 코로나 위험요인 파악, 건강상담,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957가구 1천81명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