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보건소는 지난 23일 장애인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추진을 위한 '안심학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운영은 아토피피부염, 천식, 알레르기비염 등 알레르기 질환이 있는 학생이 학교에서 건강하게 생활하고 학습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학교 중심의 예방관리 프로그램으로 학교장, 보건(담임)교사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칠곡군은 작년 24개소 안심학교에서 올해는 초등학교 7개소 유치원 9개소, 어린이집 18개소로 총 34개소에서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를 확대 운영 예정이다.
한편,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사업은 안심학교 운영, 아토피·천식 환아 관리, 알레르기 교육, (막대)인형극, 현장체험학습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아토피·천식 환아 대상으로 보습제, 의료비 지원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