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12일부터 27일까지 유동인구가 많은 성주전통시장 등을 중심으로 각 담당별로 팀원을 구성 보건소 직원이 동참하는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한 군민 방역 홍보 캠페인을 실시한다.
일일 확진자가 500명이 넘어가면서 코로나 4차 대유행의 위험도가 높아짐에 따라 군민들의 방역 긴장감과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등을 위한 경각심을 고조시키고자, 코로나 예방을 위한 개인수칙· 군민 행동요령·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 등을 홍보하고 마스크착용의 중요성을 강조하고자 홍보물로 마스크를 배부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보건소장은 "건강과 안전을 위한 마스크착용과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해줄 것과 나와 가족·이웃의 안전을 위한 코로나 백신 예방접종은 반드시 필요하다."라고 홍보했다.
한편, 성주군은 오는 29일부터 성주체육관에 코로나 임시 예방접종센터를 개소하고 백신접종을 계획하고 있으며, 관내 14개소 병의원과 민간위탁계약을 완료하고 접종대상과 백신 공급 시기에 맞추어 군민들을 위한 안전접종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