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지난 15일 경상북도 옥외광고업무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경상북도 기관 표창을 수상 했다.
이번 옥외광고업무 최우수기관은 경상북도가 도내 22개 시군 대상 불법 유동 광고물 정비계획, 옥외광고사업 추진 실적 등 3개 분야 10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 선정됐다.
올해 칠곡군은 경상북도 주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간판개선사업, 불법 유동 광고물 수거보상제 정비반 운영, 태풍대비 위험간판 점검과 불법 광고물 근절 캠페인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옥외광고 분야 최우수기관 표창이라는 결과로 이어졌다.
건축 행정 분야에서도 건축안전지킴이 운영 등 건축행정 건실화 추진에 공을 인정받아 공무원 표창을 받는 쾌거를 이루었다.
칠곡군 관계자는 "경상북도 옥외광고협회 칠곡군지부, 칠곡군 건축사협회를 비롯한 각종 단체와 군민들의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한 결과다"라며 "앞으로도 건축행정과 옥외광고물 업무추진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경관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