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성과공유회는 지난 10개월간 진행한 '군위-롭구마'사업으로 군위의 문화 활력을 위해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주도하고 참여한 지역주민들의 성과를 공유하고 경험을 나누는 행사다.
문체부 공모사업인 지역문화활력촉진 지원사업 '군위롭구마'는 군위군이 주최하고 군위문화관광재단과 군위군 농촌활력지원센터가 주관, 대구광역시, 경상북도가 후원해 문화 접근성이 낮은 문화 취약지역 주민들의 문화 향유기회 제공과 함께 지역 간 문화 격차를 완화하기 위해 추진한 사업이다.
군위롭구마는 ▲공간, 공감해봄 ▲예술로, 토닥토닥 ▲탄소 중립 플리마켓 ▲부모 자녀 문화배달 ▲문화 밥상 프로젝트 ▲삼국유사 무한대 ▲TMI 우리 마을 ▲내 청춘 빛나리 ▲군위로 '토끼'세요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활발히 진행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이번 사업으로 군위의 문화 활력을 위해 다양한 시도와 경험을 했다"라며 "대구 예술인과 교류와 군위 청년축제 등 과감한 사업추진으로 최대한의 성과를 내어준 관계자들과 참여해주신 군위군민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올린다"라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한편, 군위군은 문화 격차 해소와 활성화를 위해 지난 8일 '군위군 대표축제 발굴을 위한 군민참여포럼'을 개최하는 등 문화 격차 해소와 활성화와 문화가 꽃피는 군위를 만들기 위해 지역 문화 발전에 관심을 가지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