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공공산후조리원은 부지면적 6천518㎡, 연면적 1천997.63㎡의 지상 2층 건물로 경북 최대 규모의 공공산후조리원이다.
2019년 경상북도 공공산후조리원 설치 운영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연원동 일대의 부지를 선정, 2021년 12월에 착공했으며 총사업비 91억(국비 9, 도비 12, 시비 70)을 투입해 지난 7월 준공했다.
이후 인테리어와 새건물증후군 제거 작업등 내부 정비를 마무리하고 내년 1월 2일부터 산모들이 입실할 수 있도록 준비를 마쳤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상주시 공공산후조리원이 산후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힐링의 공간이 되길 바라며, 출산가정의 부담을 완화할 수 있는 다양한 시책을 발굴해 인구 위기 극복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