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로 생성 가능한 기사와 광고 콘텐츠로 인해 전통적 뉴스 생산 방식의 대전환이 이루어지는 미디어의 현실에 주목하고, 윤리적 기준 없이 AI가 만들어내는 콘텐츠의 영향력과 파급력이 확대되는 상황이다.
이에 인신윤위는 AI가 만들어 낼 수 있는 허위정보와 위험요인에 대한 자율적인 제어장치 마련이 시급하다는 판단에 인터넷신문을 비롯한 언론 매체 종사자들이 지켜야 할 표준화된 '기본원칙과 규범 가이드라인'을 발표하게 됐다고 밝혔다.
인신윤위는 고려대학교 박아란 미디어학부 교수와 공동으로 만든 이번 가이드라인을 860여 서약사에게 안내하고 지속적 보완을 통해 업데이트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