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타래재현행사는 상주 구마이곶감정보화마을 감테마녹색체험관에서 열렸으며, 추진 경과보고, 축사, 전통 감타래에 곶감 모형 걸기, 농업유산 홍보영상 시청, 기념촬영, 감나무길 걷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남장동 탐방안내소 1층에는 상주 전통 곶감의 발자취를 잘 알게 해주는 전시관이 있고 길 건너에는 무료 얼음썰매장이 개장되어 겨울철 남장동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것이다.
이윤호 경제산업국장은 "예로부터 임금님께 진상한 곶감으로 국가중요농업유산 제15호로 지정된 만큼, 구마이곶감정보화마을과 남장동 곶감특구마을에서 협력해 그 명맥을 이어갔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