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는 지난 1월 29일 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이하 이대 의대)과 보건의료분야의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대 의대 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건협 이은희 사무총장, 이대 의대 하은희 학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건협에서 추진 중인 공유실험실의 연구 장비 인프라를 확장 시키고, 국제협력사업의 활성화와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다각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건협 이은희 사무총장은 "건협과 이대 의대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보건의료분야의 새로운 지평을 열기 위한 상호 협력의 길을 걷게 됐다"라며 "이대 의대를 중심으로 마곡 바이오 클러스터 합류로 약 50개 제약·바이오기업과의 활발한 교류를 통한 시너지 창출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