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인플루엔자(독감)과 코로나 예방접종을 11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인플루엔자(독감)는 생후 6개월~13세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시행한다.
△어린이는 2일부터 시행했으며 △75세 이상 11일 △70~74세는 15일 △65세 이상 어르신은 18일부터 접종하면 된다.
코로나 예방접종은 △65세 이상 어르신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 및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가 무료접종이 가능하며, 지원 백신은 JN.1 단가백신(화이자, 모더나, 노바백스)이며, 인플루엔자(독감)과 같은 기간에 매년 1회 접종하면 된다.
특히, 65세 이상 어르신은 올겨울을 안전하게 보내기 위해 접종기관 한번 방문으로 편리하게 코로나와 인플루엔자(독감) 백신을 동시 접종을 권장한다.
예방접종 대상자는 주소지 관계없이 전국 지정의료기관에서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으며, 예방접종 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호흡기 감염병 유행이 시작되기 전에 예방접종을 받는 것이 효과적이고, 접종 후 약 2주 후부터 예방 효과가 나타나므로 접종 일정을 확인하여 가능하면 11월까지 예방접종을 하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