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농산물 판로 개척을 위한 노력의 하나로, 농업인들에게 라이브커머스를 통한 새로운 유통 방식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소비자와 판매자가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제품에 대한 신뢰를 구축할 수 있다는 점에서 강력한 마케팅 도구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고령군 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들이 새로운 유통 트렌드를 따라갈 수 있도록 라이브커머스 교육을 기획했다.
교육 참가자들은 기초적인 방송 기술과 소비자와의 소통 방법을 배우며, 자신이 생산한 농산물을 온라인에서 효과적으로 판매할 방법을 익혔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농업인들이 새로운 유통 방식을 배우고, 온라인에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지속적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라며 "라이브커머스를 활용한 농산물 판매의 활성화로 농업인들의 수익을 증대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