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의원이 주장하는 것은 보조금의 사용에 잘못된 부분을 바로 잡는 것이 당연한 일인데, 어떻게 된 일인지 정치적 논리로 접근하다 보니 본질이 흐려진 것이 안타깝다는 것이었다.
신문식 의원은 "최소한 파행적으로 운영하며 자신들의 잇속을 챙긴 그 사람들이 정수대전의 실무를 맡아서는 안 된다."라며 "그렇게 하는 것이 시민들을 향한 예의라고 본다.'라고 했다.
신 의원에 따르면 최소한 비위 관련자들이 사퇴하는 날까지 계속할 예정이며, 출근시간대인 8시부터 9시까지는 구미시청 정문에서 1인 시위를 하고, 잠시 쉬었다가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 동안 의회나 본청에서 1인 시위를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