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경북도, 국립생태원 2019년 생태공감마당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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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국립생태원 2019년 생태공감마당 "좋아요"

생태와 생명사랑의 인식 확산, 다채로운 생태체험
기사입력 2019.08.26 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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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24일부터 25일까지 영양군 생태공원사업소 일원에서 가족단위 체험단 등 3백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립생태원 2019년 생태공감마당(Ecodive)'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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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공감마당은 국립생태원이 개최하는 생태체험교육 프로그램으로, 생태전문가와 학생이 중심이 된 가족 단위 참여자가 함께 다양한 생태체험을 통해 생태가치를 탐구하고, 생명사랑의 중요성을 확산하기 위해 개최된다.
 
2014년 경기 양평을 시작으로 서울, 대전, 평창 등 전국 각 지역의 지자체와 협력해 개최되었으며 올해 6번째로 영양군 밤하늘․반딧불이공원내 생태공원사업소에서 개최됐다.

2019생태공감마당2.jpg

이번 행사 참여자는 지난 7월 24일 국립생태원 홈페이지를 통해 선정 된 200명과 현장접수자들이 참여하여 지형, 식생, 식물, 조류, 포유류, 어류 등 9개 분야의 현장 생태체험과 별빛관찰, 전시관람 등을 통해 생물의 다양성과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시간을 가졌다.

2019생태공감마당.jpg

최대진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경북의 우수한 생태관광자원을 알리고, 생명사랑의 관심을 확산하는 계기가 되었다."라며 "소중한 생태자원을 발굴하고 가꾸어 체험관광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양의 밤하늘 반딧불이 공원은 국제밤하늘협회(IDA, International Dark-sky Association)가 2015년 아시아 최초 밤하늘보호공원으로 지정했으며, 2018년 환경부에서 생태관광지역으로 지정한 곳으로 생물 다양성과 생태가 가장 잘 보존된 청정지역으로 손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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