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28일 도청 회의실에서 ▲남부내륙철도 경북구간 역사 설치 ▲봉화(분천)~울진 단선 전철망 구축사업 ▲대구 경북 통합신공항 연계 철도망 구축사업 사전 타탕성조사 용역에 대한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김천과 거제를 잇는 남부내륙철도 경북구간 추가 역사 설치의 필요성, 입지선정, 당위성에 대한 근거를 마련하고 중부권 동서횡단철도의 봉화(분천)~울진 단선 전철망 구축을 위한 노선을 발굴한다.
경상북도에서는 위 사업의 사전타당성 조사로 철도망 구축사업에 대한 당위성을 확보하고 국토교통부에서 추진하고 있는‘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남부내륙철도 경북구간 역사를 설치하고 신규 2개 노선 반영과 경상북도의 철도사업 중장기계획을 수립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