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 고령군 가야고분군 고고(Go!古!) 가야주민수호단 회원 10여명이 모여 대가야박물관 강당에서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주민참여 활동에 대한 현장컨설팅을 받았다.

고령 고고(Go!古!) 가야주민수호단은 고령군에 거주하면서 고령 지산동 고분군과 가야고분군의 세계유산등재에 관심이 많은 지역 주민들의 주민협의체다.

현장컨설팅에서는 가야주민수호단의 앞으로 활동계획에 대한 논의와 활동의 방향에 있어 경남대학교 평생학습연구센터의 자문을 받아 주민수호단이 더 적극적인 홍보와 활동에 매진하고자 했다.

 

문화유산과 관계자는 "고령 고고(Go!고!)주민수호단 회원들은 이번 현장컨설팅이 앞으로의 활동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라며 "우리의 작은 홍보 활동이 지산동 고분군을 세계유산에 등재시키는 밑거름이 된다는 생각으로 앞으로의 활동도 열심히 하겠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