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지난 1일부터 6일까지 인도네시아, 베트남에 무역사절단 8개 기업을 파견해 총 112건의 상담을 통해, 약105억 상당의 수출상담과 약 30억의 현지 수출계약을 이끌어 냈다.
먼저, 화장품및 마스크팩 제조업체는 현지 바이어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으며, 현지 화장품수입업체와 20건의 상담을 통한 45만불 상당의 계약을 추진할 예정으로서 상호 방문을 통한 추가적인 계약을 진행하기로 했다.
또한, 모바일 앱을 제작하는 B사는 현지 IT업체 및 교육관련 업체들과 플랫폼 등에 대한 상세한 상담을 진행했으며, 고주파 충전기를 제작하는 D사는 처음으로 해외 마케팅 사업에 참여 했지만, 높은 가격 경쟁력으로 관심을 받았다.
최동문 기업지원과장은 "새로운 해외시장 개척은 바이어와의 상담에서 계약이 성사될 때까지 많은 노력과 시간이 필요한 만큼 이번 수출상담이 이루어진 건들을 실질적인 수출계약으로 이끌기 위해 지속적인 사후지원을 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