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녹색미래과학관에서는 오는 12월 14일 "꿈을 설계하고 디자인하라!"란 슬로건으로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제6회 전국 무한상상 과학탐구 서바이벌대전'을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청소년들에게 과학을 통해 미래의 희망과 꿈을 그려가면서 스스로 자신들의 미래를 디자인하도록 서바이블 형식의 팀별 과학아이디어 발표와 토론경연대회로서 경상북도와 김천시가 주최하고 교육부, 경북교육청과 김천 교육지원청이 후원한다.
대회 일정으로는 오는 30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하고 11월 1일 예선을 거쳐 초등부와 중등부는 11월 30일, 고등부는 12월 1일 본선이 진행된다. 본선에서 최종 선발된 12팀(부분별 4팀)이 오는 12월 14일 대망의 결선을 진행할 예정이다.
총 시상금은 무려 3천720만 원으로서 장려상 70만 원, 우수상 100만 원, 최우수상 200만 원과 경북도지사, 경북교육감, 김천시장상이 초중고 각각 3팀, 대상은 300만 원과 초중고 각 1팀이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의 영광이 주어진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대회를 준비하는 관계자들의 수고에 감사를 드린다."라며 "올해 6번째로 진행되는 전국 무한상상 과학탐구 서바이벌대전을 통해 청소년들이 무한의 꿈을 키우고 나아가 대한민국을 견인하는 지도자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