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가수 에일리입니다. 10월 11일 평화의 도시 칠곡군에서 만나요"
오는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칠곡보생태공원에서 낙동강지구 전투전승행사와 통합 개최되는 낙동강 대축전에는 국내 최정상급 인기가수와 국악인의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개막 첫날인 11일에는 에일리를 비롯해 최근 미스트롯 출연으로 주가가 급등한 홍자가 출연한다. 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전설의 락 그룹 부활의 공연이 이어진다.
12일에는 국악의 어머니라 불리는 지역출신 박귀희 명창의 혼을 다시금 느끼고 그 숭고한 뜻을 계승하기 위해 향사 박귀희 명창 기념공연이 펼쳐진다. 이를 위해 안숙선, 남상일, 박애리 등의 한국을 대표하는 국악인과 김덕수 사물놀이패가 추모 공연에 나선다.
폐막일인 13일에는 지구촌 한 가족 페스티벌 무대에 정통 트로트 창법과 수려한 외모로 인기를 얻고 있는 지역출신 '신유'와 남자 트로트 가수 중 가장 많은 팬클럽 회원 수를 보유한 박서진이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