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과 칠곡지역 건축사회는 민관합동으로 제18호 태풍 미탁 북상에 따라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건축공사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칠곡군내 시공중인 중점관리 대상 건축공사장을 비롯해 장기중단 공사장, 공동주택 공사장, 대지조성사업장, 현수막걸이대 등을 대상으로 14명이 3개조를 편성해 현장 방문 점검했다.
중점 점검사항은 ▲지반침하, 배수시설, 자재정리 상태 ▲수방 대책 수립 현황 ▲감리자 상주 여부 ▲공사장내 절개지, 옹벽 등 위해시설물 안전상태 ▲재난대비 비상연락 체계 등 공사장 안전관리 실태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