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지방상수도의 근본적인 문제를 근본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스마트 관망관리 시스템을 구축한다.
스마트 관망관리 시스템 구축사업은 2020년 신규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상수원부터 수도꼭지까지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상수도관에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해 물 공급과정에 대한 신뢰도를 향상시키는 사업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수질 취약구간 정밀여과장치 설치 ▲수질변화 실시간 모니터링을 위한 수질감시시스템 ▲수질사고 오염물질 자동 배출 시스템 ▲유량 및 수압 감시시스템 설치 등으로 신속한 사고 대응이 가능한 기반시설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이 스마트 관망관리 시스템을 구축하면 유량과 수압, 수질, 누수 등을 실시간으로 파악해 만일의 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최대진 경상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스마트 관망관리 시스템 구축사업과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을 병행함으로써 시민의 생활과 건강에 밀접한 수돗물의 안정적인 공급 효과를 더욱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