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교일 경북도당위원장은 취임 인사말을 통해 "엄중한 시기에 경북도당 위원장직을 맡아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조국 사태에 따른 국가적 혼란을 초래한 문재인정부에 반드시 책임을 묻기 위해 전 당원이 힘을 모아 투쟁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박영문 당협위원장, 김항곤 당협위원장, 윤두현 당협위원장이 참석했으며, 장욱현 영주시장, 고윤환 문경시장, 김학동 예천군수 등 자치단체장과 장경식 경북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도의원과 지역 시군의원 등 2백여 명의 당원들이 참석했다.
한편, 최교일 경북도당위원장은 고려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제54대 서울중앙지방검찰청 검사장을 역임하고 제20대 국회의원(영주, 문경, 예천)에 당선돼 현재 자유한국당 법률자문위원장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