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체험관광콘텐츠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20개 체험관광 상품을 '경북투어마스터'로 통칭하고 프렌트립(Flip), 야놀자(yanolja), 쿠팡 등 온라인 기반 관광 플랫폼(OTA)채널을 통해 10월부터 판매한다.
경북투어마스터는 지난 5월 체험관광콘텐츠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상품들을 약 두 달간 스토리․캐릭터 발굴, 브랜드 네이밍, 현장컨설팅을 통해 상품화했다.
경상북도는 이번에 선정된 20개 체험관광 상품의 판매량, 홍보실적, 인터넷 댓글 등을 평가하여 최우수 상품을 선정, 총 5천만 원의 지원금을 지급하고 추가 판촉마케팅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관광스타트업․벤처가 만든 경북의 관광자원에 정보통신기술(ICT) 접목한 상품, 개별 소비자 특성이나 기호에 맞는 상품, 이색적인 체험을 제공하는 아이디어 상품, 기타 서비스를 제공하는 상품 등 15개의 새로운 관광 콘텐츠도 테스트 마켓 운영을 거쳐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