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서울청소년, 경북의 매력 속으로 들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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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청소년, 경북의 매력 속으로 들어서다.

경북-서울 청소년 문화교류 사업, 지역 문화체험 기회
기사입력 2019.10.09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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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9일부터 12일까지 4일동안 서울지역 청소년 80여 명을 대상으로 청소년문화교류캠프를 진행한다.

경북-서울 청소년 문화교류 캠프.jpg

이번 행사는 경북-서울 청소년 문화교류 사업의 하나로 서울 청소년들을 초청해 경북의 다양한 지역 문화를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그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서울 청소년 문화교류 캠프1.jpg

9일 캠프 첫날에는 고령에서 가야금 연주체험을 시작으로 가얏고길 트래킹, 우륵박물관 견학 등 대가야의 생활상과 우수한 문화를 체험하고 관람했다.

경북-서울 청소년 문화교류 캠프1-1.jpg

둘째 날은 신라의 역사의 고장 경주를 방문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불국사와 석굴암 탐방으로 신라의 역사와 불교 문화를 느껴보는 시간을 가지고, 경주세계문화엑스포를 방문해 3D 영상관, 경주타워와 쥬라기로드 등을 관람한다.

경북-서울 청소년 문화교류 캠프2.jpg

셋째 날은 깨끗한 공기와 수려한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문경에서 문경새재, 옛길박물관, 에코랄라 체험 등 문경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직접 체험하고 경험한다.
 
한편, 8월 26일부터 28일까지 경북 청소년 70명이 경북-서울 청소년 교류 활성화를 위해 서울 도심 탐방과 창경궁, 진로직업체험센터 등을 견학해 서울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고 미래직업에 대한 진로 탐색의 시간을 가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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