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경북-서울 청소년 문화교류 사업의 하나로 서울 청소년들을 초청해 경북의 다양한 지역 문화를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그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9일 캠프 첫날에는 고령에서 가야금 연주체험을 시작으로 가얏고길 트래킹, 우륵박물관 견학 등 대가야의 생활상과 우수한 문화를 체험하고 관람했다.
둘째 날은 신라의 역사의 고장 경주를 방문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불국사와 석굴암 탐방으로 신라의 역사와 불교 문화를 느껴보는 시간을 가지고, 경주세계문화엑스포를 방문해 3D 영상관, 경주타워와 쥬라기로드 등을 관람한다.
셋째 날은 깨끗한 공기와 수려한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문경에서 문경새재, 옛길박물관, 에코랄라 체험 등 문경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직접 체험하고 경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