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3일부터 관내 동지역 경로당 200개소를 중심으로 찾아가는 치매선별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치매는 조기발견과 신속한 치료, 예방 등으로 중증화 억제와 호전의 확률이 높은 만큼 이번 서비스를 통해 직접 방문이 어렵고 검사를 하지 못한 어르신들이 치매를 조기에 발견해 보다 건강한 삶을 유지하게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찾아가는 치매선별검사는 2월 21일까지 순차적으로 19개 동 경로당을 순회하며 실시할 예정이며, 구미시 전수 치매검진을 위한 노인종합복지관 등 지역사회 유관기관을 중심으로 찾아가는 치매선별검사를 연중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