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경북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총력 대응!
보내는분 이메일
받는분 이메일

경북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총력 대응!

의사회, 병원협회, 외국인지원센터 협력체계 구축
기사입력 2020.01.30 08:04
댓글 0
  • 카카오 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 밴드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내용 메일로 보내기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경북도는 해외유입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확진환자가 발생하고 감염병 위기경보 단계가 경계로 격상됨에 따라, 도내 감염병 유입과 확산 예방을 위한 사전점검 등으로 총력대응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병 대응 비상방역대책반을 운영하며 24시간 비상방역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의료기관 감염병 예방을 위해 34개 선별진료소를 지정 운영상황을 점검하며, 음압 입원치료병상 2개 병원 7실을 전동 조치하는 등 물샐 틈 없는 대비대응 점검에 나섰다. 


또 영상회의를 통해 시군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대비상황 점검, 의심 신고자 모니터링 현황, 지역사회 홍보 전략 등을 매일 공유하고 있다. 10명이 확진환자의 밀접접촉자로 분류됨에 따라 1:1 전담 공무원이 하루 2회 이상 증상 발현 여부를 확인하는 등 능동감시도 실시하고 있다.   

 

29일 기준 경북도 의심환자 신고는 51건으로 이 가운데 17건이 의심환자로 분류됐다. 9명은 확진검사 음성으로 격리해제 됐고 6명은 현재 검사의뢰 중이며 2명은 자택격리로 모니터링 중이다.

 

지역사회 의료기관이 감염병 발생신고와 예방관리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함에 따라 발열과 호흡기 증상이 있는 환자가 방문 시 해외여행력 정보제공 프로그램(ITS-DUR)을 통해 중국 방문력을 확인하고, 의심환자일 경우 시군 보건소, 또는 질병관리본부1339 콜센터를 안내하는 등 경상북도 의사회 병원협회를 통해 의료계의 협조를 요청했다.

 

경북도에서는 신종 감염병 예방을 위한 개인보호구 8천개, N95마스크 53천개, 손소독제 6천개를 비치 중이며, 대도민 예방수칙 포스터와 리플렛 1만5천 부를 제작 학교, 의료기관, 외국인지원센터에 배부했다.


<저작권자ⓒ뉴스라이프 & newslifetv.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 뉴스라이프(http://www.newslifetv.com) |  설립일 : 2018년 6월15일  | 발행인 :(주)뉴스라이프 권해수 | 편집인 : 권해수           
  • (39199) 경북 구미시 문장로 3길6, 401호  | 사업자번호 : 353-88-01051 | 등록번호 : 경북 아 00473호, 경북 다 01514
  • 대표전화 : 054-604-0708  ms9366@hanmail.net  ㅣ청소년보호책임자 : 전희정 | 후원계좌 농협 301-0235-0385-01
  • Copyright © 2018-2020 newslifetv.com all right reserved.
뉴스라이프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제·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