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개 지자체 생활공감형 적극 행정 우수사례 사례지도
인사혁신처에서는 17개 광역지자체별로 지역별 특색 있는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사례지도 '우리 동네 적극 행정 작소담(談)'이 제작 배포된다.
작소담(談)은 작고 소중한 우리 동네 적극 행정 이야기(談)의 약자로, 적극 행정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활력과 행복을 선사한 대표사례에, 업무 담당자의 추진과정에서의 어려움과 극복 노력, 소감 등 생생한 이야기를 함께 담았다.
이번 적극 행정 사례지도는 일상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지방자치단체의 적극 행정 우수사례를 공유 확산하기 위한 것으로, 국민 체감도, 문제해결의 창의성 등을 고려해 광역지자체별 1건씩 총 17건의 사례를 선정했다.
이번 사례지도에는 공무원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적극적인 노력을 통해 임산부, 노약자 등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 기업이 겪는 어려움을 해소한 사례들이 담겨있다.
지난 9월 9일에는 협업 행정, 선제행정, 창의 행정 등 10가지 대표적인 유형의 사례를 바탕으로 소개하는 적극 행정 사례지도를 배포한 바 있으며, 오는 10월 10일에 적극 행정 문화 정착을 위한 정부의 의지를 각급 기관에 전파하는 공유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정만석 인사혁신처 차장은 "적극 행정이 단순한 구호가 아니라 국민이 체감하는 성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대민 접점에서 정책을 구현하는 지자체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적극 행정 사례지도인 ‘작소담’ 제작을 기점으로 지자체의 다양한 적극 행정 사례가 발굴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