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5일부터 2024시즌 '삼산'을 형상화한 티켓북 판매를 시작한다.
이번 시즌 K리그1 홈경기 예매가 가능한 예매권 북 형태로 1권당 20번의 홈경기를 예매할 수 있으며, 예매 가능 구역은 가변석과 일반석(원정석 제외) 전 구역이다.
티켓북 1권당 가격은 13만 원으로 정가 대비 50% 할인된 금액이며, K리그1 평균 가격이 반영된 액수다. 구매 후 티켓북 내의 난수 번호를 온라인으로 입력해 사전 예매 후 경기를 관람할 수 있다.
티켓북은 김천 상무의 이번 시즌 디자인 컨셉을 바탕으로 제작되었다. 이는 지역 고유의 상징인 '삼산(금오산, 대덕산. 황악산)'을 형상화한 것으로, 김천과 하나가 되는 구단의 정체성을 반영한다.
티켓북은 온라인 티켓링크를 통해 5일부터 연중 판매 예정이며, 착불 배송은 14일부터 매주 금요일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오프라인 구매는 8일 목요일부터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사무국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