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23일 관내 키즈공방에서 드림스타트 영 유아와 가족 10명을 대상으로 오감발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오감발달 프로그램은 영유아가 엄마와 함께 오감자극 놀이를 통해 두뇌발달을 촉진시키고 집중력과 창의력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되었다.
참여한 영‧유아들은 손과 발에 여러 가지 색깔의 물감을 칠하고 벽지에 손과 발도장을 찍어보았다. 또 엄마와 함께 벽지에 자유롭게 그림을 그리고 색칠하며 자유 미술놀이 시간을 가졌다.
참여한 한 어머니는 "영‧유아시기에 여러 가지 색깔을 보고 말하고, 듣고 만져보며 감각을 자극하는 게 중요하다. 집에서는 자유롭게 물감놀이를 못하는데 아이가 좋아하는 물감놀이를 많이 해서 즐거웠다."라고 말했다.
한편, 달성군 드림스타트는 오는 28일 제8회 달성행복복지한마당에서 드림스타트 체험부스를 운영하고 꿈나무 만들기, 나만의 필통만들기 체험을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