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25일 국정원 대구지부, 대구광역시청, 지방경찰청, 대구경북 소방본부 119특수구조단, 지방환경청,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육군 제 50보병사단 등 13개 기관의 대테러 관계관 소집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소집교육 대상은 국정원 대구지부에서 주관하는 합동조사팀으로서 테러대상지정시설(다중이용시설)의 보안 대책, 지자체 테러예방대책, 테러 신고 홍보 활동 강화로 다양한 주민 안전을 위한 활동을 진행 중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다양한 위기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민․관․군․경이 하나 되어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면, 각종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가 가능할 것이며, 경상북도는 경찰 및 군 작전지원으로 주민의 안전을 보장하겠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