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지난해부터 부지선정, 사업비확보 등 각고의 노력 끝에 결실을 맺어 남산동 중앙공원부지에 노인건강센터가 건립될 예정이다.
시설별 기능으로『노인건강센터』는 어르신 복지, 의료, 재활, 여가활동 등 어르신 건강프로그램을 제공하고,『생활문화센터』는 동아리활동, 연극․영화 상영, 취미활동, 문화강좌 등 주민 문화생활을 지원하며,『돌봄센터』는 어린이 돌봄, 등․하교지원, 독서․숙제지도 등 아동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김천시에서는 이번 사업추진에 필요한 국도비 67억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해 말부터 김충섭 시장이 주재한 사업발굴 보고회를 개최하고, 관련부처를 수차례 방문하는 등 사전 준비를 철저하게 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