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올해 행사는 지난해까지 개최되었던 다산면 좌학공원을 벗어나 행사의 취지에 더욱 근접하고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낙동강변에서 풍요의 계절 가을이 우리 곁에 성큼 왔음을 알리고자 다산문화공원에서 개최하게 되었다.
대구 경북의 젖줄인 낙동강을 사이에 두고 오랜 시간 정(情)을 나눈 이웃으로서 고령군민과 달성군민의 소통과 화합의 한마당 축제로 승화되었다는 평이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이웃의 정(情)과 음악, 그리고 가을밤의 아름다움이 있는 『낙동강 7경 문화한마당』에서 새롭게 삶을 힐링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