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농업기술센터에서는 27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과 시험포장에서 쌀연구회원, 쌀전업농회원, 농업인단체협의회원, 시범사업 벼재배농가를 대상으로 '쌀 안정생산 추진 종합 평가회'를 개최했다.
농업기술센터 시험답에는 신품종, 전시품종과 품종선발을 위한 전단계로 지역적응을 시험하는 계통육성종 등 20여종에 대한 관찰을 통해 생육을 확인하고 재배할 종자를 선택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구미시는 벼 재배면적이 6천790ha로 경북에서 5위로 7%를 차지하고 있으며 육묘후기 고온과 출수기 알맞은 온도가 유지되어 출수기는 빠른 편이었으나 9월중 태풍에 의한 도복 피해가 좀 있어 작황은 변동성이 예상되지만 물관리, 적기수확등 후기 관리만 잘하면 전평년보다는 수량이 다소 증가할 것으로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