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주요 기사

칠곡군, 대구권 광역철도 "대경선"시승 행사 열어!
칠곡군, 대구권 광역철도 "대경선"시승 행사 열어!
칠곡군은 오는 14일 광역철도 '대경선'의 개통을 앞두고 3일 왜관역에서 구미역까지 구간점검을 위한 시승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시승식에는 김재욱 칠곡군수, 이상승 칠곡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박순범, 정한석 도의원, 군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비수도권 최초로 개통하는 '대경선'은 구미, 사곡, 북삼, 왜관, 서대구, 대구, 동대구, 경산 등 대구 경북 8개 역 61.85km를 1시간 만에 갈 수 있다. 운행 간격은 출퇴근 시간은 20분, 그 외 시간은 30분이며, 기본요금은 도시철도와 동일한 1,500원이다. 10km 초과 5km마다 100원의 추가 요금이 발생하며, 대구지역으로 이동 시 200원의 시계 외 운임이 발생한다. ▷왜관~구미 1,700원 ▷왜관~사곡 1,600원 ▷왜관~서대구 2,000원 ▷왜관~대구 2,100원 ▷왜관~동대구 2,200원 ▷왜관~경산 2,400원이다. 첫차는 왜관역에서 대구(경산)행은 05시 49분경에, 구미행은 05시 52분경에 운행될 예정이며, 막차의 경우 대구(경산)행은 00시 09분경에, 구미행은 00시 17분경에 각각 운행될 예정이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대경선 개통으로 칠곡이 새롭게 도약하는 계기가 되고 철도 접근성 확대로 경쟁력 있는 도시 인프라 구축으로 미래 성장의 기반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고령군, 청년여행주간…2024 여행가는 가을!
고령군, 청년여행주간…2024 여행가는 가을!
고령군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관광공사 주관 2024 여행가는 가을 캠페인에 맞춰 16일부터 24일까지 '청년여행주간'을 운영한다. 이와 연계해 고령군은 '청년여행주간'을 설정 가을 여행의 명소 '다산 은행나무숲' 일원을 대상으로 9일간 관광홍보 캠페인을 펼치게 되었다. 특히, 이번 여행주간을 청년여행주간으로 설정한 것은 젊은 고령을 군정 목표로 하는 고령군의 의지를 반영한 것으로 가을 시즌 인스타 성지이자 드라마촬영지로 부상된 다산 은행나무숲을 대상지로 젊은 여행객을 유치하기 위함이다. 청년여행주간 캠페인과 더불어 가을 손님 맞이 준비에는 고령 낙동강추진위원회와 다산면 월성리 차남 마을에서 은행나무숲 일원을 정비하고 여행 분위기 조성을 노력해 왔으며, 관광진흥과와 인구정책과가 협력해 고령으로 가을 여행을 오는 관광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힘써왔다. 뿐만아니라 고령군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 고령군관광두레지역협의회, 고령군청년마을(청년다운타운)외 다산면의 민간단체도 참여하는 등 민관이 협력으로 준비해왔다. 여행가는 가을 –청년여행주간 중에서 16일과 17일, 23일과 24일 등 주말을 중심으로 체험, 공연, 이벤트, 농 특산품과 음식판매 등도 진행될 계획이다. 따라서, 주말에는 인근 지역에서 청년들이 많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AI 방명록체험, 디지털관광주민증 발급 이벤트, 포토존 운영, 드라마촬영지 안내 등 이색적인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2024년 가을 청년여행주간을 맞아 다산 은행나무 숲이 청년들의 여행동기를 불러일으키는 명소로서 드라마촬영지에서 멋진 인생 사진도 건지면서 행복한 가을을 만끽하기 바란다"라며 "앞으로 이곳이 고령군의 대표 생태관광지로 자리매김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관광공사에서는 '대한민국 구석구석, 여행가는 가을' 캠페인으로 관광주민증 서비스 지역의 여행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5일부터 12월 25일까지 디지털 관광주민증 프로모션을 선보이고 있다.
고령 대가야생활촌, 가을 피크닉 행사 성료!
고령 대가야생활촌, 가을 피크닉 행사 성료!
고령군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고령군관광협의회가 주관한 가을 피크닉 행사가 10월 두 차례의 주말 동안 성황리에 개최됐다. 완연한 가을 날씨 속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대가야생활촌에서 19일부터 27일까지 두 차례 주말에 걸쳐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캐리와 친구들과 미니특공대 특별공연을 비롯해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행사 기간 관람객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순환열차는 부담 없는 가격으로 운영되어 사람들이 이를 이용해 대가야생활촌을 둘러보며 추억을 남겼다. 특히, 일요일마다 열린 버스킹 공연과 가야금 연주는 현장을 찾은 어린이와 어른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었으며, 피크닉 세트와 무료로 제공된 빈백 에어소파는 관람객들이 편안한 휴식을 즐기며 가을의 여유를 만끽할 수 있는 요소로 인기를 끌었다. 포토존에서 가족들이 추억을 사진으로 남기며 행사장의 분위기를 한껏 즐겼고, 대가야 가을운동회 또한 호응을 얻었다. 지역 특산물인 딸기와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으로 가족 화합을 다지는 시간이 되었으며, 참가자들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 증정됐다. 이 외에도 페이스페인팅, 찾아가는 사진관, 가오리연 날리기, 키다리 아저씨, 플리마켓 등 다채로운 콘텐츠가 준비되어 행사장을 찾은 사람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김용현 고령군관광협의회 회장은 "이번 가을 피크닉 행사가 참여와 성원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어 기쁘다. 풍성한 프로그램과 함께한 이번 주말이 가족과 함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고령군, 달성군. 달서구와 협업 투어버스 운영!
고령군, 달성군. 달서구와 협업 투어버스 운영!
고령군은 인접한 달성군, 달서구와 협업해 '달리고' 투어버스를 10월부터 운행한다. '달리고' 투어버스는 3개 지자체(고령군, 달성군, 달서구)의 대표 관광지를 연계해 운행하는 씨티투어버스 프로그램으로 5일 첫 시작으로 11월 23일까지 매주 토.일 총 15회를 운행한다. '달리고' 투어버스의 코스는 2023년 9월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고령 지산동고분군과 대가야박물관 등을 중심으로-역사속으로 달리고, 달성군 송해공원, 비슬산자연휴양림 등을 중심으로-가을로 달리고, 달서구 대명유수지, 대구수목원-자연으로 달리고 코스로 지역의 명소를 알차게 둘러볼 수 있도록 운행된다. 버스 이용료는 성인 5천 원, 경로 4천 원, 어린이·장애인 3천 원으로 사전예약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2021년 처음 시작으로 올해 4년 차에 접어든 사업으로 고령군을 비롯한 3개 지자체는 '달리고' 협업 프로젝트를 통해 관광사업의 활로를 개척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 협력의 모델을 계속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웰니스, 힐링, 나만의 숨은 관광지 등 새로운 로컬관광이 각광받고 있으며, 이런 트랜드에 맞게 이웃한 지자체와 협업해 지역 관광산업을 발전시키는 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사회 인기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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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가을 늦캉스 떠나는 사람들–안전하게!
성주군, 가을 늦캉스 떠나는 사람들–안전하게!
단풍이 절경이 이루는 10월과 11월은 여행 수요가 집중되는 기간으로서, 성주군은 개인, 가족 등 소집단 중심의 가을 여행객들을 위한 모바일 여행상품인 경북나드리 성주를 온라인 판매하고 있다. 코로나 이후 관광 트렌드가 단체관광에서 개별관광으로, 대중교통에서 자가용을 이용한 개별이동으로, 다수가 밀집하는 유명관광지 중심에서 개별 취향에 맞는 특색 있는 나만의 관광지로 여행문화가 변화되는 시대 흐름을 반영해 관내 다양한 관광지를 묶어서 온라인 관광상품을 구성했다. 소비자가 편리하게 모바일로 입장권을 구매․사용(정산)해 편리성을 극대화했으며, 경북도와 성주군은 입장권 판매, 카드수수료, 사업 홍보를 지원하고, 참여업체에서는 자발적으로 상품가격을 할인(10∼50%정도)해 가격 경쟁력과 소비자 만족을 높여 현재 5개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가을 여행객들이 안전한 가을 성주 여행을 위해 다중시설인 호텔, 게스트하우스 등의 숙소보다는, 상대적으로 안전하다고 여겨지는 성주의 가을을 물씬 느끼고 자연 속에서 힐링할 수 있는 더향, 아트빌리지 등 단독형 풀빌라와 한개마을, 청휘당의 고즈넉한 한옥스테이를 체험할 수 있는 숙박형 관광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경북 나드리 성주상품은 모바일 휴대전화에서 쿠팡, 티몬, 위메프, G마켓, 11번가, 옥션, 네이버쇼핑 (7개)의 앱에서 '경북 나드리 성주'를 검색해 상품을 바로 구매할 수 있으며, 구매한 상품은 스마트 폰으로 현장에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코로나 이후 모바일을 통한 개별관광 활성화를 대비한 체류형 관광도시로 발전시켜 지역 관광 소비촉진으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을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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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구평~칠곡 중리간 직주연계도로 기공식 가져~
구미시, 구평~칠곡 중리간 직주연계도로 기공식 가져~
구미시는 구미국가산업단지 인프라 확충과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달 30일 오후 3시 '구평~칠곡 중리간 직 주연계도로 개설사업'기공식을 가졌다. 이날 기공식은 코로나 정부 방역 수칙에 따라 주민참여 인원을 최소화했으며, 경과보고, 내빈축사, 기념사, 시삽 퍼포먼스와 공사 관계자 격려 등으로 진행되었다. 이번에 개설되는 구평~칠곡 중리간 직주연계도로는 2010년부터 동구미 일원에서 국가산업단지 간 출퇴근 근로자의 교통집중에 따른 교통분산과 광역교통망 접근성 향상을 위해 칠곡군과 연계 추진해 왔다. 하지만, 도로개설에 소요되는 막대한 사업비로 양 시군 의견 차이로 어려움을 겪었으나 2019년 「경상북도 거점육성형 지역개발사업」으로 확정 고시되면서 구미시와 칠곡군은 2020년 11월 사업 시행 협약 체결을 통해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구평~칠곡 중리간 직주연계도로 개설사업은 총사업비 490억 중 국도비 362억이 지원되며 구평동 교통문화연수원에서 칠곡군 석적읍(3산업단지)간 총연장 1.79km를 연결하는 사업으로 구미시에서 터널 0.1km를 포함한 0.64km 도로개설을 우선 착수하고 잔여 구간은 칠곡군에서 내년 사업 착공을 위해 현재 실시설계용역을 시행 중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인동지역 교통정체를 해소에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되며, 경부고속도로까지 10분 내 진입할 수 있어 정주여건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뿐만아니라 주거지역과 국가산업단지의 연결도로망 확충으로 근로자들의 출퇴근 시간을 단축해 교통정체로 사회적 비용 절감과 국가산업단지 일원 물류 이동 속도를 향상시켜 입주기업 경쟁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