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주요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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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십억 투입에도 안전은 뒷전인 구미 물놀이장
수십억 투입에도 안전은 뒷전인 구미 물놀이장
구미시가 낙동강체육공원 일원에 4십6억5천9백만의 예산을 투입해 야외 물놀이장을 조성하고 A 업체에 운영비로 3억3천500백만 원을 들여 위탁했으나 위험에 노출되어 대책이 시급하다. 낙동강 야외 물놀이장에 안전요원이 없다는 제보에 현장에 배치된 안전요원들 모두에게 자격증 소지 여부를 확인한바 1명을 제외하고는 자격증을 소지한 이가 없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확인했다. 야외 물놀이장 근무자 25명 중에 단 1명만이 인명구조사 자격증을 소지하고 있었다. 구미시가 안전을 가장 우선해야 함에도 위탁업체의 말만 믿고 자격증 소지 유무조차 확인하지 않았다는 사실이다. 지난 1일 대대적인 홍보와 함께 개장한 야외 물놀이장에는 정치인들과 관계자들이 수없이 다녀가며 자신들의 치적이라고 홍보한 바 있으나, 물놀이장에서 빈번하게 발생할 수 있는 사고위험에 노출된 것에 대하여는 어떤 반응을 보일지가 궁금해진다. 어린 자녀를 동반하고 물놀이장을 찾은 한 시민은 이러한 사실을 듣고 “자격증을 소지한 전문 안전요원이 없다는 것은 상상조차 하지 못했다.”라며 “다시 방문할 생각은 들지 않는 곳이다.”라고 했다. 합동취재 : 구미일번지, 내외뉴스통신, 뉴스라이프, 타임뉴스, 한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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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동면 쌍용예가 아파트는 아직도 공사 중?
산동면 쌍용예가 아파트는 아직도 공사 중?
구미시 산동면에 소재한 4공단 확장단지 '쌍용예가'는 지난 1월9일 아파트 시공과 사용승인을 마무리하고 입주했으나 지하주차장에 적재된 공사자재들이 아직도 공사중인지 착각하게 하고 있어 심각하다. 입주하고 6개월이 지난 지금까지도 공사용 건축자재가 지하주차장에 방치 되어있어, 입주민들의 불편함은 물론이고 안전사고에 대한 불안감마저 가중되고 있어 사고에 대한 책임은 고스란히 입주자에게 돌아가게 되었다. 무엇보다도 지하주차장에 입주민들의 차량이 주차되어야할 공간에 자재들이 자리를 차지하고 있어 입주민들은 주차에 대한 불편함은 물론이거니와 안전에 대한 조치사항은 하나도 없는 상태다. 부득이하게 자재를 보관해야 했다면 최소한의 안전조치는 취했어야 한다. 하지만 만약에 발생할지도 모르는 사고에 대한 안전띠조차도 보이지 않아 안전불감증이 얼마나 심각한지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있다. 이로 인해 내집 마련이라는 부푼 꿈을 않고 입주한 주민들의 들뜨고 기쁜 마음은 사라지고 찝찝하고 불안한 마음만 가지고 있는 현실이다. 사용승인이 났고 입주가 되었다면 아파트의 주차장은 입주민들의 공동 재산이다. 하지만 건설사의 자재들이 무단으로 주차장을 점령해 사용하고 있는데도 관리사무소에서는 주민들에게 어떠한 안내문이나 협조공문도 없은 상태라서 주민들의 불안은 더욱 고조되고 있다. 해당 관리사무소는 "시공회사 측에 지하주차장과 아파트 내부에 자재들을 치워달라는 요청을 수차례 했는데도 시공사로부터 어떠한 답변이라든지 조치가 없었다."라고 어려움을 토로했다. 이에 대해 한 입주민은 “입주한지 벌써 5개월 이상 지났지만 아직도 자재가 방치중이라 주차에도 불편이 있지만 안전에 무방비로 노출된 상태라서 아이들이 행여 사고라도 날까 걱정이다.”라고 했다. 확장단지 쌍용예가 만의 문제는 아니다. 신축아파트의 현 상황이 어느 아파트든 별반 다르지 않은 상황이다. 이러한 피해는 입주민들이 무조건 감수하고 살아야만 하는 것이 지금의 현실인지 구미시민들의 재산과 안전을 지킬 수 있는 조치가 있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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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국민다안전교육협회, 어린이안전교육전문기관 지정!!!
(사)국민다안전교육협회, 어린이안전교육전문기관 지정!!!
사단법인 국민다안전교육협회에서는 2020년 11월 24일부터 시행한 '어린이 안전법'에 따른 어린이안전교육기관으로 지난 10일 지정받았다고 밝혔다. 어린이 안전법은 2020년 11월 27일부터 시행되어 13세 미만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어린이 이용시설 22개 기관 (어린이집, 유치원, 키즈카페, 학교, 외국인학교, 공공도서관, 미술관, 박물관, 과학관, 공연장, 체육시설 등) 관계자는 매년 4시간 의무교육을 받아야 한다. 행정안전부에서는 교육할 수 있는 기관은 어린이안전교육기관으로 지정받은 기관만이 교육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초창기와는 달리 까다로운 심사규정을 적용하고 있다. 특히, 국민다안전교육협회 중앙회는 실사 등을 통한 심사를 통과해 어린이안전교육 전문기관으로 지정받으면서 협회 산하 전국 21개 지부 함께 지정을 받아, 전국 최다 지역에서 교육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사)국민다안전교육협회 최헌규 이사장은 "이번의 어린이안전교육 전문기관으로 지정되어 각 지부에서도 어린이 관련 종사자 안전교육을 상시 실시하게 되었다."라며 "이러한 전문기관 지정에 머무르지 않고 안전대학교 설립을 통해 명실상부한 안전교육 전문기관으로 거듭날 것이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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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다안전교육협회 구미시지부 안전교육지도사 과정 개강
국민다안전교육협회 구미시지부 안전교육지도사 과정 개강
사)국민다안전교육협회 구미시 지부에서는 오는 2021년 1월 23일 구미호텔 2층 다이아몬드 홀에서 안전교육지도사 자격증, 강사과정을 개강한다. 국민다안전교육협회는 행정안전부 법인 설립 허가를 받아 생활 속에서 발생하는 각종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귀중한 생명을 보호하며, 국민 공공의 복리 증진으로 사회와 국가발전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주요사업으로는 안전전문 교육사업/ 전문인력 양성사업/ 행정기관 위탁사업/재난, 다중 소방 안전교육/ 교육부의 7대 안전교육/ 공공기관, 기업 안전교육 등이 있으며, 구미시지부는 12월 남상동 지부장이 발령을 받았다. 안전교육지도사는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대응 대처하는 안전의식과 안전을 습관화와 생활화하도록 지도과정을 통해 공공복리 증진 역할의 안전전문가다. 구미에서는 오는 2021년 1월 23일 안전교육지도사 (구미시 1기) 자격증 강사과정을 개강하며, 이날부터 시작해 3회에 걸쳐 매주 토요일 구미호텔 2층 다이아몬드 홀에서 교육이 진행된다. 구체적 교육일정으로는 1월 23일, 1월 30일, 2월 6일 3회에 걸쳐 진행되고, 실기 실습과정으로 심폐소생술(CPR)을 실시하고 수료증도 발급한다. 수강 자격 제한은 없고 자격증 취득 시 안전교육 전문 강사로 활동할 수 있으며, 취업 시 가산점이 부여된다. 특히, 수료증, 자격증서, 강사 위촉장, 강의용 PPT 지급으로 안전전문가, 안전전문교육 강사로 자신을 업그레이드해 볼 수 있다. 교육시간은 모든 일정 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안전교육지도사라는 새로운 꿈에 도전하고 싶은 분이라면 도전해 보는 것도 유익한 기회가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