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주요 기사

군위군, 모바일 주민등록증 시범 발급 시작!!!
군위군, 모바일 주민등록증 시범 발급 시작!!!
군위군이 모바일 주민등록증의 안정적인 도입을 위한 모바일 주민등록증 시범 발급 지자체로 선정되어, 오는 12월 27일부터 모바일 주민등록증 서비스를 시범적으로 제공한다. 모바일 주민등록증 시범 발급 운영 기관은 세종, 경기 고양 등 전국 9개 지자체가 선정되었으며, 대구시에서는 군위군이 유일하게 선정되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기존 플라스틱 형태를 대체한 스마트폰 기반 디지털 신분증으로 모바일 앱을 통해 신분 인증이 가능하며, 금융 서비스 이용 및 행정업무 처리 등 일상생활에서 편리하고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발급받을 수 있으며, 발급 방식은 QR코드 발급과 IC 주민등록증 발급 두 가지로 구분된다. QR코드 발급은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일회용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하면 모바일 주민등록증이 즉시 발급되는 방식이다. 단, 스마트폰의 분실 또는 변경 시 다시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재발급받아야 한다. IC 주민등록증 발급의 경우 수수료 5,000원을 내고, 기존 실물 주민등록증을 IC칩이 내장된 주민등록증으로 교체하면 주민등록증을 휴대전화에 접촉해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발급받을 수 있으며, 휴대전화 변경 시에도 행정복지센터 방문 없이 재발급이 가능하다. 특히, 모바일 주민등록증 확산을 위해 주민등록증을 최초로 발급받는 국민은 IC칩이 내장된 주민등록증을 무료로 발급받을 수 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이번 시범 발급 운영을 통해 2개월 안정성을 검증한 뒤, 전국으로 확대 시행될 예정이다. 박태섭 민원봉사과장은 "모바일 주민등록증 시범 발급은 군민들에게 더욱 편리하고 안전한 신분증 사용 환경을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며 "군민들에게 나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구미시, 대중교통 광역 환승 요금제…좌석버스 요금 인하!
구미시, 대중교통 광역 환승 요금제…좌석버스 요금 인하!
구미시는 오는 29일부터 광역 환승과 통합요금제를 시행한다. 이는 지난 4월 대구·경북 공동생활권 대중교통 광역 환승 협약 체결 이후 교통카드 시스템을 구축하며 준비해온 결과다. 특히, 오는 12월 14일 예정된 대경선 광역철도 개통에 앞서 이용자 혼란을 줄이고 시스템 조기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구미시에서 선제적으로 우선 적용된다. 통합요금제에 따라 구미, 대구, 경산, 영천, 김천, 칠곡, 성주, 고령, 청도 총 9개 자치단체의 일반 버스 교통카드 요금이 동일하게 적용된다. 요금은 △성인 1,500원 △청소년 850원 △어린이 400원으로 통일되며, 기존의 시계 외 요금은 폐지된다. 특히 좌석버스 요금을 청소년 기준 1,500원에서 1,300원으로, 어린이는 900원에서 800원으로 인하를 통해 시민들이 교통비 부담을 덜게 되었다. 환승 체계는 기존 승차 기준에서 하차 기준으로 변경된다. 이에 따라 시내버스 이용 시 하차 시점에 교통카드를 반드시 터치해야 환승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광역 환승 기준은 하차 후 1시간 이내이며 최대 2회 환승이 가능하다. 광역철도와 버스, 도시철도 간 환승 시에는 광역철도 기본요금의 50%(750원)가 할인되며, 시내버스 간 또는 도시철도의 환승은 무료로 제공된다. 다만 좌석버스와 급행버스의 경우 요금 차액은 이용자가 부담해야 한다.

사회 인기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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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강변공원이 핑크빛으로 물들이게 된다.
김천시, 강변공원이 핑크빛으로 물들이게 된다.
요즘 지방자치단체마다 주민들에게 특별한 볼거리가 없는지 고민하는 가운데 김천시에서는 20만 본이 넘는 '핑크뮬리' 식재로 찾아오는 김천 조성에 바쁘다. 김천시는 시민들이 '핑크뮬리'의 핑크 색 아름다움을 감상하기 위해 다른 지역으로 가는 것을 안타깝게 생각하고 시비 3억을 투입해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는 강변공원에 '핑크뮬리 식재로 선진행정이라는 칭찬을 듣고 있다. 특히, 강변공원 생태탐방로 공사를 마무리하고 코스모스를 식재할까도 생각해 보았지만, 강변 둔치에 물을 좋아하는 특성을 가진 핑크뮬리를 선택하게 됐다는 담당자의 말에서 고민의 흔적을 찾을 수 있었다. 예산이 3억이라는 소리에 많다고 생각할 것이지만 '핑크뮬리'의 특성상 어릴 때에는 잡초제거에서부터 물주기까지 손이 너무 많이 가는 이유에서 향후 유지관리에 보식까지 포함됐다면 그리 많은 예산이 아니라는 의견이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어떤 이유에서라도 많은 사람들이 김천을 찾아서 즐길 수 있는 꺼리들을 만들어야겠다는 고민은 늘 하고 있었기 때문에 핑크뮬리를 선택한 것은 고민의 흔적이다."라고 답했다. [사진은 구미 낙동강 체육공원 핑크뮬리 모습이다.] 김천시 자원순환과 나원찬 주무관은 "올해 처음 초년생을 식재한 관계로 아름다운 '핑크뮬리'의 자태를 보기는 어렵겠지만 어느 정도 아름다운 모습은 기대해도 된다."라며 "개화기인 9~11월 핑크빛으로 물들일 강변공원을 찾으면 후회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했다. 한편, 김천시에서는 예산 3억으로 김천시 강변공원 일원에 10,000㎡의 면적에다 22만여 본의 ‘핑크뮬리’를 식재하고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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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시민들 물놀이에 만반의 안전대책을 갖추다.
김천시, 시민들 물놀이에 만반의 안전대책을 갖추다.
김천시에서는 무더운 여름을 식히고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4억의 예산으로 종합스포츠타운 대주차장, 직지사 주차장, 안산공원 3개소에 물놀이장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장소선정에서부터 김천시는 시민들의 접근성을 고려해 지역의 주민들이 많이 찾는 곳을 선정해 지난달 20일부터 오는 18일까지 1개월 동안 운영한다. 이번에 설치한 물놀이장에 주안점을 둔 것은 바로 안전이었다. 주민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기기 위해 필수적인 요소로 안전요원이라는 인식에서 위탁업체가 매일 안전요원의 현황을 보고하게 했고, 긴급환자 발생에 대비한 자동제세동기를주요장소에 배치하는 세심함을 보였다. 신음동에서 거주한다는 주민은 "쌍 따봉을 날릴 정도로 너무 만족하고 좋다. 이런 물놀이장이 동네에 생겨서 아이들과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좋다."라며 "이런 시설을 만들어준 김천시청에 감사드린다."라고 답하면서 엄지를 들어 보였다. 스포츠산업과 도춘회 과장은 "김천에서 여름이 되어도 어린아이들이 놀고 쉴만한 공간이 없다는 것에 대해 늘 안타까운 마음을 가지고 있었다."라며 "김충섭 시장의 Happy Together 운동에서 출발했다. 끝날 때까지 안전사고 없이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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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수출탑! 빛으로 첨단의 옷을 입다.
구미수출탑! 빛으로 첨단의 옷을 입다.
구미시에서는 지난 2021년 '산업단지 야간경관 조성사업'으로, 광평동 수출탑에 빛으로 구미공단 50년 의미를 부각하는 작업을 했다. 구미공단은 조성하고 50년이 넘었다는 이유로 노후산업단지라는 말을 듣기도 한다. 이러한 오명을 극복하기 위해 구미시가 3억여 원의 예산을 노후산업단지 재생사업을 하게 된 것이다. 특히, 공단 조성 입구에 조성된 수출탑은 구미 공업단지를 상징하는, 특별한 조형물이다. 박정희 대통령의 공업 입국 의지를 그대로 형상화한 조형물이라는 점에서 어쩌면 오늘의 구미시를 있게 했던 현장의 산증인이기도 하다. 이러한 이유로, 구미시가 구미공단을 상징하는 단순한 조형물인 수출탑에 조명으로 옷을 입히게 된 것이다. 첨단산업단지라는 구미공단의 이미지와 미래를 향해 비상한다는 의미를 더욱 부각시키기 위해 조명의 아름다운 변신을 시도하게 된 것이다. 현재 구미 수출탑에 첨가된 시간마다 색깔이 바뀌는 일반조명의 운영시간은 매일 오후 7시 30분부터 11시까지다. 또한, 하늘을 향해 쏘아 올리는 서치라이트는 저녁 8시 30분부터 10시 30분까지 2시간 동안 운영한다. 조명 운영시간이 되면 이곳을 찾는 사진동호인들의 핫플레이스로 조용하게 자리 잡아가고 있다. 한편, 구미시에서는 조명 운영을 위한 전기요금 외에는 별도의 운영비가 들어가지 않고 시민들에게 빛으로 희망을 전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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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15일 0시 기준 코로나 확진자 도내 19명 발생
경북도, 15일 0시 기준 코로나 확진자 도내 19명 발생
경상북도에서는 15일 기준 코로나 확진자가 도내에서 19명이 신규로 발생했다고 밝혔다. 경산시에서는 총 7명으로 7일 확진자(경산 #1,061)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 D 노인 이용시설 관련 1일 확진자(경산 #998)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확진,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2명 확진, 14일 확진자(경산 #1,125)의 접촉자 3명이 확진되었다. 구미시에서는 총 5명으로 13일 확진자(구미 #440)의 접촉자 1명 확진, 12일 확진자(구미 #439)의 접촉자 1명 확진, 13일 확진자(구미 #441)의 접촉자 1명 확진, 14일 확진자(경산 #1,125)의 접촉자 1명 확진, 2일 확진자(대구)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확진되었다. 경주시에서는 총 4명으로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1명 확진, 12일 확진자(울산)의 접촉자 1명 확진, 12일 확진자(부산)와 동선이 겹치는 1명 확진, 14일 확진자(경주 #250)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되었다. 포항시에서는 11일 확진자(포항 #553)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되었고, 상주시에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1명이 확진되었으며, 칠곡군에서는 12일 확진자(구미 #439)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되었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103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해, 주간 일일 평균 14.7명이 발생했으며, 현재 2천360명이 자가격리 중으로 14일 기준 확진율은 1.2%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