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만 톤급 크루즈가 영일만항에서 오키나와를 거쳐 대만까지~
경북도에서는 5일 기관단체장과 관광객이 참석한 가운데 포항 영일만항에서 국제 크루즈 유치 시범사업의 첫 출항식과 함께 운항을 시작했다.
내년 8월 포항 영일만항 국제여객터미널 기능 확장 준공에 앞서 이번 출항식을 통해 포항에서도 대형 국제 크루즈 (코스타세레나호, 11만4천500톤) 운항이 가능하다는 것을 국내외에 알렸고, 5일 출항 11일까지 일본 오키나와, 미야코지마, 대만 기륭을 거쳐 돌아오는 코스다.